함양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5월1일에는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양미숙) 주최로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한마음 가족대잔치’를 고운체육..
팔령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영재)는 4월27일 오후1시 팔령초등학교 총동창회, 제6회 한마음축제를 모교 교정에서 동문을 비롯한 내빈과 역대 총동창회 임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27회(회장 김봉현) 졸업생 주관으로 개회식..
함양군 마천면 도촌마을회(이장 박혜숙)는 4월26일 오전 마천면 백무동 천왕할매공원(마천면 강청리 203-4번지)에서 주민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한신계곡 기우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산 한신계곡은 201..
마천초등학교(교장 윤정미)는 4월25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남 과학교육원을 찾아 일일 과학 체험 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학습은 과학 체험 주간을 맞이하여 몸을 배우는 과학 체험 행사에 참여하여 과학과 친해지는 경험을 통해 과학적 태도와 과학의 가치 등 ..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4월26일「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피체계 점검 및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명과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 산수마을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황설정, 상황판단..
함양군은 4월2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강당에서 열린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과정 중 특색있는 함양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체한 설명회에서 함양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컨설팅, 일자리 ..
함양군은 최근 높은 기온과 많은 강우로 양파 노균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함양군의 1~2월 평균 기온이 3.9℃로 평년 대비 1.9℃ 높았고, 현재까지의 강수량은 328mm로 평년 대비 193..
함양군보건소는 5월11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함양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군민들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
함양군은 5월부터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에 대해 ‘군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고 4월29일 밝혔다. 군민 우선예약제는 신청일 기준 함양군 또는 경상남도에 주소를 둔 이용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숲나들e 누리집(https://www.foresttrip.go.kr)을 통..
주간함양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18일 영상촬영 및 편집에 대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사별연수에는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아심 강사를 초빙하여 기본적인 카메라 종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 맞는 조작법을 익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 따른 카메라 조리개, 셔터속..
지난 4. 10. 국회의원 총선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정권심판’ 선거였다고 할 수 있다. 대의민주주의가 민주주의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표자를 뽑아서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을 택했다면 대표자에 대한 평가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평가가 나쁘다면, 유권자가 투..
5. 병세편(兵勢篇) 11) 그런 까다락에 잘 싸우는 자는 이 승리를 세(勢)에서 구하고 남을 책망하지 않는다. 까닭에 능히 사람을 가려서 세에 맡긴다.原文(원문)故(고)로 善戰者(선전자)는 求之於勢(구지어세)하고 不責之於人(불책지어인)이라. 故(고)로 能擇人而任勢(..
5. 병세편(兵勢篇) 10) 그런 까닭에 적을 잘 움직이는 자는 이 태세를 나타내면 적은 반드시 이에 따르고 이것을 주면 적은 반드시 이를 취한다. 이익으로써 움직여 근본으로써 이를 기다린다.原文(원문)故(고)로 善動敵者(선동적자)는 形之(형지)면 敵必從之(적필종지)..
왕초보 텃밭 농사꾼이었을 때다. 그때는 뭘 한 가지 심어놓으면 오로지 빨리 자라기를 기대하면서 매일 지키고 섰던 생각이 난다. 그때도 다른 건 몰라도 참고 기다리는 것 하나는 잘했다. 양분도 안주고 말이다. 오리가 평화롭게 물위에 떠 있는 것 같아도 발은 쉼 없이 움직..
함양중학교 교정에는 대한민국 보물 제376호 석조 여래 좌상이 있습니다. 문화재 안내 표지판에 쓰여 있는 글귀입니다. “함양읍 교산리 석조 여래 좌상은 고려시대 유물이다. 현재 함양중학교가 있는 이 자리는 고려시대에 용산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터의 흔적만 남아있던 이..
함양군은 총 262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일이라면 항상 발벗고 나서는 마을이장이들을 우리는 만나볼 수 있다. 주간함양은 ‘우리 마을이장들을 소개합니다’ 코너를 연재해 마을지킴이 이장들을 매주 소개하고자 한다. 각 마을이장으로부터 마을 현황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
어린이는 어떤 존재일까? ‘어린아이와 술 취한 사람은 바른 말만 한다’ 던가 ‘어린아이 우물가에 둔 것 같다’, 혹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등 다양한 속담을 통해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공유하는 어린이관을 엿볼 수 있다. 속담에서 어린이는 순수하기도 하고 단순..
매월 첫째주, 방방곡곡 진솔한 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 함양 삶의 현장'을 연재한다. <주간함양> 곽영군 기자가 함양의 치열한 노동 현장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흥미롭게 전하는 연재 코너이..
지난 4월22일 안의면 유동마을 온달산삼농원 온원석씨(64)는 자신의 산양삼밭에서 도둑을 현행범으로 적발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함양경찰서 조사에 따르면, 도둑은 순천에 거주하는 70대 부부로, 이날 오후 1시경 25년근 산양삼 25뿌리와 7년근 산양삼 4뿌리(시가 ..
함양군 서민들의 주거복지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에 살면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외제차를 보유한 주거민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읍 교산리 일원에 있는 행복주택은 총 사업비 245억(국비·주택도시기금·군비)이 투입돼 7,903㎡..